류현진이랑 아내분 인터뷰 들어보면 복귀에 대한 열망이 상당했던거 같음
지난 개인 훈련때 한화 후배들이랑 같이 훈련하고 혼자 남았을 때 상당히 외로움도 느꼈다 하고 힘들었었다고 함

그때문에 류뚱이 보라스한테 못박은 1년 1000만의 이유가 오히려 메이저 구단에서 자기를 붙잡지 않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기준을 잡은게 아닐까 함

막바지까지 시간 끌은 것도 비슷한 이유일거 같고
지난주 심경의 변화도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가 되서 결정한거라고 생각됨

아무튼 정확한건 본인만 아는거지만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