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챗하다가 알게된 사람인데 30대초 이신분이신 20살때 처음 sm을 경험했는데 시작부터 60대 돔집에가서 하슬로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한 4년정도 했다고 하는데 진짜 할수있는건 다했다고 하셨는데 뭐 임신,낙태,구타에 입원 등등 ㅎㄷㄷ 하더라고요.(주인님이 노예인자신이 밧줄에 목매어서 컥컥 대는거 보고 밥먹는것라든가도 했다고 하고)




그중에서 제일 이해가지 않았던게 몸팔아서 돈을 바치면 그렇게 행복하다고 하더라고요. 주인은 룸에서 여자끼고 술마시는데 가서 몸판돈으로 그 술값내고 번돈 바칠때 가장행복했다고.




이렇게 깊은 sm얘기를 이분한테 처음 생생하게 들어서 그런지 진짜 와 미쳤다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 들어본거니까 그리고 4년정도 그렇게 하다가 후임들어오고 집에서 올라오라고 하고 그래서 주인님한테서 버려졌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맘접고 열심히 살겠다고 뭐 좋은남자랑 결혼도 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작년에 아마 못버티고 새로운사람 구한다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아라곤에서 새로운 주인님 만났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50대에 노가다하는사람이라고 자기는 이렇게 뭔가 나이많고 사회적지위가 낮은 사람이 좋다고 그렇게 종종 새로만난 주인님이 너무좋다고 대화하다가 한 몇달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최근에 연락이 됐는데 전에 말한대로 남편이랑 이혼하고 이혼방법은 집을 채무잡혔고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집도 자기가 갖은 상태로 이혼했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이랑 그리고 그집 명의는 주인님한테 돌렸다고 하고 듣고 진짜 이해하기 힘들더라고요 ㅋㅋㅋ 뭐 위에저런 하드한것들이야 뭐 그런성향이니까 하고 넘겼는데 저렇게 경제적요소들을 퍼주는거에 대해서는 진짜 왜 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핀섭성향 같은거는 트위터 보면서 종종 봤는데 이제 액수가 전혀다르니)




그리고 그 주인이 노가다 접고 자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자영업하는데 밑천으로 7천이 필요한데 자기랑 몇개월전에들어온 새로운노예(몇개월전에 새로운애 받었더라고요.아예 아다였고 플처음하는애였다고) 둘이같이 몸팔아서 5천정도 대줬다고 하더라고요. 




연락몇달안됐던것도 ㅇㅍ나 ㅈㄱ 뛰면서 돈버느라 안됐다고 하고 그러다라고요.




이 얘기까지 듣고나니 진짜 어지럽다라고요ㅋㅋ 뭐 위에있는 임신에 낙태에 구타에 뼈 부러져서 입원하고 주인이 시켜서 모르는 할아버지랑 한번하고 등등 듣고나서 미쳤네.. 정도였는데 뭔가 저렇게 집도 넘기고 몸팔아서 돈벌어서 주고 인정받는거 같아서 기쁘다고 하는거 듣고  뭘까.. 저슬레이브 성향인 사람들은 다 저런걸까 하고 궁금해서 이렇게 글써봅니다.




카톡 친추도 되어 있고 사진도 몇장 받았고 진짜 같긴합니다.여러가지 내용으로 많이 대화했는데 그냥 크게크게 인상깊었던것들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