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적 요약

니들은 로드에 싱글 체인링 다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

https://m.blog.naver.com/mopin85/221496920802



참고하면 좋을 듯


내 자전거는 CX임


모르는 게이들을 위한 꺼무위키

싸이클로크로스 - 나무위키 (namu.wiki)

험한 노면에서 로드를 타야해서
 자전거를 타는 경기가 아니라
 자전거를 지는 경기라
아스팔트 타는 사람들에게 놀림 받음.




아무튼 왜 CX를 타냐면 완전 초 장거리 자전거를 목적으로 개조에 적합해서 그럼


대충 이걸로 5번은 장거리 뛰어서 2천은 확실히 주파한 거 같음.


솔직히 이제 놔줄 때 아닌가 싶긴한데


아니 개조 좀만 하면 50 주고 탈 수 있을 거 같은데


굳이 200주고 하나 맞추냐? 라고 하기엔


추가 개조를 생각하면 엄두가 안난다 이마리야


그래서


수리도 할 겸 개조를 다시 하려고 한다 이그야.


이때 문득 든 생각이 싱글 체인링은 어떤가 싶더라.



우선 내 자전거 상태를 설명하면



내꺼는 아닌데 참고하라고 사진 가져왔다.


저렇게 인라인 브레이크를 달았음


이거 장거리 달릴 때 조온나 편함.


CX라 당연히 디스크이고

물론 요즘은 디스크 허가 되서 잘 나온다 들었는데


아무튼 변태 자전거임




이게 클라리스급2x8을 달고 있는 상태인데

솔직히 클라리스 븅신 같아서 못 쓰겠다 내내 생각해왔음

그렇다고 소라급도 써본 입장에서 


나는 소라랑 클라리스 둘 차이가 안느껴짐


울테그라는 뭐 그냥 됐고

105나 티아그라면 좀 차이가 난다 싶지만

그건 뭐 내꺼로 타본 게 아니라 뭐라 말 몬할 거 같고


아무튼 그럼



싱글 체인링 생각은 장거리 투어 중에

앞 크랭크가 깨져 나가거나 체인이 빠지거나 지랄 염병에


업힐 다운힐 지랄 맞은 구간에서 계속 변속 해주는데

솔직히 손가락이 좀 피곤한데 이 피곤한 게 내내 정신력 까먹던 경험이 있음


크랭크 하나 깨져나간 거는 안쓰다가 

나중에 빌린 빌라 앞 재활용 버리는 곳에 버리고 왔음



그거 외에도 다른 거긴 한데

한 동안 출퇴근 미니벨로 타고 다녔는데

원터치 1x9로도 조온나 잘 썼거든

이걸로도 장거리 300km 쌉가능 할 정도로 좋았다고 생각함

실제로 했음 450km



보통 MTB 뒷 변속기를 미벨에 다는 걸로 아는데

이걸 생각하면 뭐


실제 MTB는 앞변속기 없어진 사례도 있다 하는데 이거 괜히 없어진 거 아닌 거 같더라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놓고 보아도 

솔직히 2x8 2x9가 꼭 필요한 지 잘 모르겠음


솔직히 장거리 뛸 때, 조작하기 불편하기만 하다 생각이 들었음.


업힐 다운힐 이때마다 계속 앞 크랭크는 손가락 뒤지게 아픔

이게 클라리스나 소라급이라 그럴 수도 있나 .


모르겟음 그렇다고 105나 울테그라 사기엔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걸 사서 단다? 또는 새 차를 산다?

나는 그럴 필요가 있나 싶었음.


일단 싱글 체인링은 장거리 뛸때, 정비가 너무 편해지는 게 장거리에 큰 장점이라 생각함


진짜 상술했던 대로

앞 크랭크 하나 깨져나가서  나중에 잡아 때고 버린 다음 타고 그랬던 적이 있었음






요지는 그거임


장거리 좀 뛰어본 게이들

싱글 체인링 어떻게 생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