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70~80%는 그대로 다닌다는 조사내용이고



90년대생쯤 오면 아예 결혼 전에 일을 때려치는 모습이 보임. 95년생 보면 아예 반 이상이 일을 관두거나 아예 백수인 상태로 결혼을 함. 알아서 나간거랑 해고된거랑 합친 것도 80년대생이나 20%대지 90년대생쯤 오면 10% 아래로 떨어진 걸로 추정됨. 


또한, 그렇게 해고와 부당한 대우가 많다면 육아휴직을 70%가 쓰진 못하겠지. 규모가 큰 기업은 80%까지 올라감. 물론 남성의 육아휴직은 많이 못쓰는 편이라 할 수 있지만, 여성은 어지간하면 쓴다고 볼 수밖에 없고 쓰고 나서도 상당수는 복귀해서 멀쩡히 일함.


그렇기 때문에 20년 전이면 몰라도 지금 출산/육아 휴진 사영 후 고용불안이 그렇게 큰 요인인가? 오히려 그게 주요 원인이라고 여론에서 펌핑하는게 더 큰 요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됨.


무엇보다 알아서 나가는지, 해고가 됐는지에 대한 원인조사가 없는 상황에서 애를 더 잘 키우려고 관두는지 뭔지는 알 수가 없음. 하지만 육아휴직 후 복귀하고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는 신고건수는 2022년 기준 223건에 불과함.


이 상황에서 과연 경력단절이 큰 요인일지 너무도 많은 의심이 들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