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계속 싸움을 하며 원하던 아이까지 가졌고
죽을 때에도 싸움이 끝나서야 죽었다는 게 너무나도 미란다다워서 배드엔딩이라기보단 노멀에서 해피엔딩에 가까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