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LAYaFuutOw?si=6it4Yd47a3mYI8tg


정말 오랜만에 토먼트 관련 영상 공략을 올리는거 같은데, 이번에 준비한것은 카요코가 아닌 수치세를 이용한 토먼트 2팟클 초고점 공략이다. 그래서 영상과 함께 택틱의 디테일을 챙기는 공략을 한번 소개를 하기로함.

카요코 택틱 최고점이랑 수치세 택틱 최고점이랑 딱 2만점 정도 차이가 나기에 저영상은 거의 수치세 택틱의 최고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는 영상임. 


다들 뭐 카요코가 고점이고 수치세는 편한대신 저점이라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기존 수치세 택틱을 개조시켜서 최대한 고점으로 끌어올렸다 할 수 있는 택틱이다. 대신 개조시켜서 수치세 택틱을 고점으로 끌어올린만큼 신경써야할 세부적인 디테일요소가 늘어났다. 그것만 빼면 카요코CC리트를 안하고 숙련도를 쌓는것만으로 초고점 날먹이 가능해짐.

그럼 이제부터 영상과 함께 어떤 디테일을 챙겨야 하는지 살펴보자.


영상 21초부분,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여기서 미카 평타를 한번 캔슬 해줄거다.

정확히는 캔슬 "하는척"을 할것이다.


미카는 한탄창에 25발의 총이 들어가 있고, 이는 5번에 나눠서 5발씩을 쏘는 총이다.

그리고 또한 미카는 일반공격 5회마다 1스를 사용하고 1스 3회마다 유성을 사용한다. 1스 유성딜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딜요소라고 할 수 있지. 대부분 호버크래프트를 하는 사람들중 1페에서 영상보다 체력이 100만이 남는다. 하는 사람들은 안정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이 "유성"을 못보고 넘어간 경우라 할 수 있다.

안정치로 차이는 체력은 많아봐야 30~40만 내외로 절대 100만이상의 체력이 안정치 때문에 차이가 날수는 없음.


다시 돌아와서, 평타 캔슬 "하는척"은 어떻게 하는것이냐

미카가 평타를 쏘기전에 총이 반동으로 살짝 흔들리는게 보이는데, 이때 EX를 쏘면 성공이다.

그렇게 되면 정말놀랍게도 평타 한번만큼의 분량이 리볼빙이 된다. 


그래서 영상으로 설명하자면 원래 패턴이 5평타 ---> 1스 ---> 재장전의 구조였다면

3평타 ---> 1스 ---> 1평타 ---> 재장전으로 구조가 바뀐거라 할 수 있음.


그래서 이짓을 왜하는 것이냐? 



https://youtu.be/XcggDNkHpy4?si=X2LYaB__ZodgV8OY


원래 일섭에 있던 택틱에선 이렇게 굳이 평타 리볼빙을 하지 않아도, 2번째 EX직후 1스가 바로 나갔기에 별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한섭에서는 기존 택틱과 동일한 진행을 하게 될경우 2번째 EX직후 1스가 아니라 재장전을 하고 1스를 쏘는 현상이 발발했는데, 이로인해 1스 타이밍이 뒤로 미뤄지게 되고 와카모 빤스런전 1스를 박아야하는데, 1스가 박히질 않으니 당연히 딜이 모자르게 된다.


그래서 일섭택틱과 동일한 결과를 만들어내기위해서 평타 리볼빙을 시켜서 기존보다 미카 1스타밍을 앞으로 일시적으로 땡겨오는 짓을 하는것이다.


이게 바꿔말하자면, 미카 첫EX전 3평타까지 쏘고 4번째 평타를 쏠려할때 EX를 쏴서 평타를 끊는 척을 했기 때문에

미카 본인은 4평타까지 쐇다고 인식하지만 실제로, 본인은 3평타까지 안쐇기에 아직 잔여 2번분량의 평타가 남아있는 것이고

본인은 4평타까지 쐇다고 생각하기에, 바로 직후 1평타후 1스를 사용하도록 유도가 가능하다.


원리를 설명하자면, 미카 평타에는 총을 쐈다고 인식하는 시점이 있고, 그중 총알이 실제로 발사되는 시점이 있는데, 총을 쏘기로 인식하는 시점이 실제로 발사되는 시점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총을 쐈다고 인식하는 시간과 실제로 총이 발사되는 시간사이에 EX를 쏘게 되면 1스 사용조건인 평타 카운트는 체크되지만, 실 사용 총알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인식하는것


솔직히 이거보면서 이게 뭔 개소리지? 하고 있을거 다안다. 모르겠으면 걍 보고 따라해라


쨋든, 1페 수치세 택틱은 저렇게 평타 리볼빙만 성공해도 거진 기존 일섭택틱과 동일하게 돌아간다.

수치세 택틱 쓰는 사람들이 수치세 쓰면 딜 모자르다 하는게 거진 평타 리볼빙을 못해서 빤스런 직전 유성이 포함된 1스를 못박아서 그런거라 생각하면 된다.


여기까지만 설명하면 수치세 택틱 디테일 요소는 전부다 설명한거나 마찬가지인데, 한가지 꿀팁만 더 말하자면 호버크래프트 2팟클의 핵심은, 저렇게 1페에서 체력을 아주 찔끔 남기고 퇴각하는거다 보니, 딜컷이 꽤나 빡빡한편에 속한다. 그렇다보니 아주 조금의 딜이라도 소중해지는데, 히마리 1스도 그러한 예시다. 히마리1스 타이밍이랑 미카&히마리 타이밍이 겹칠때가 많아서 히마리 1스를 씹어버릴때가 많은데, 저렇게 히마리 1스가 박히는걸 보고 EX스킬을 쓰는것도 디테일 요소중하나다.


여까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생각했다면 이제 숙련도만 높아지면 2팟클을 할 준비가 되었다.

2팟클은 1페에서 체력을 조금 남기는게 핵심이라 한만큼, 권장하는 1페 잔여 체력은 36000이하, 정도를 권장한다.

그냥 최대한 적은 체력을 남겨서 2파티를 가는게 이득이다.


이번에는 2페 상세 디테일을 챙겨볼까하는데

호버 2팟 하는 사람들 말로는 수신기가 드럽게 안깨지는 경험을 해보았을것이다.


호버 2페의 핵심 디테일은, 우타하 1스, 미카EX타이밍 이 둘에 달려 있다.

우타하 1스는 30초마다 발동되고, 소환된 포탑들은 20초간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타하 1스의 가장 큰 특성은, 바로 적이 없을때는 30초의 쿨이 지나도 포탑을 소환하지 않는것과, 더불어 1스 발동 타이밍이 밀리다 하더라도 우타하 1스는 계속 30초마다 발동된다는 특성을 가졌다.


보통 ~시간마다 사용되는 1스들은 1스 타이밍 발동 직전 혹은, 적이 없어서 사용되지 않다가 1스 발동타이밍이 밀리게 되면 1스를 사용한 시점부터 1스쿨이 도는 식이지만, 우타하 1스는 소환물이라는 특이한 매커니즘이라 그런지, 1스 발동타이밍이 늦어진다 하더라도 1스쿨이 계속 동일하게 30초를 유지한다.


그래서 내가 할려는 말은, 첫 수신기는 2분 30초, 두번째 수신기는 1분이 되기전에 파괴해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페에서 딜이모자르거나 2번째 수신기 파괴가 잘안된다 생각하는 이유중하나가

이 우타하 1스 타이밍 딜레이를 못했기에 생기는 현상이라 할 수 있음. 


각각 수신기를 2분 30초, 1분이 되기전에 파괴를 못하게 되면 우타하 1스가 밀리지 않고 먼저 소환이 되는데, 그럴경우 수신기 파괴후 와카모 호버크래프트가 다시 재등장하는 시간동안 우타하 1스가 낭비가 된다. 약 5초정도를 낭비하는셈인데

우타하 1스 유지시간이 20초라는걸 생각하면 5초나 아무것도 안하고 우타하 1스가 낭비되는건 굉장히 큰 손해라고 할 수 있음.


다음은 미카 EX타이밍인데, 가능하면 가장 많은 스택이 쌓여 있을때 미카 EX를 쓰는게 베스트이다.

그럼 그때가 어느때이느냐 메루EX가 박히고 우타하 1스 포탑이 소환된지 약 15~17초 가량지났을때까 가장 베스트이다.

우타하 1스가 꺼지고나서 미카EX를 쓰면 그전에 쌓아뒀던 디버프 스택이 다 사라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그 이전에는 EX를 써주는게 베스트이다. 그렇게 되면 약 28~30스택일때 EX를 박을 수 있다.


뭐, 이정도까지가 2페 상세팁이라 할 수 있고 이걸 만족시키는건 본인하기 나름에 딸렸다. 우타하 1스 미루기는 2번째 포탑을 좀 더 빠르게 부수기 위함이라 할 수 있음. 미카 EX타이밍도 차차 하다보면 적응 될것이라 생각함.


다시 말하지만, 이 공략글은 초고점 2팟클을 기준으로 작성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