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가 철원이였고 집이 부산인데
부산역 도착하고 밥먹을라고 지갑 꺼내는데 3생활관 총기함 하키가 같이 나옴
멘붕 존나 와서 부대에 전화하니까 그쪽도 전화받고 알았는지 존나 난리남
부산에서 철원까지 다시 감 ㅋㅋㅋㅋ
터미널까지는 그래도 간부가 차타고 나와서 부대 대문은 못보고오긴함
나중에 들으니까 그날 당직병 통제성 키 관리 소홀로 징계받았다는데
내가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