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기가 고장나서 AS받아야 하는데


뽁뽁이가 집에 없어서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아버지가 부직포 주면서 이거 감싸고 딱맞는 상자에 넣으면 괜찬타고해서


그거믿고 실행했다가 AS기사가 저 사진 같이 보내주고 전화옴


그때 당황한 AS기사의 목소리와 사정을 듣고 어이없어하는 목소리는 아직도 잊을 수 없음


결국 배로 수리비 나옴 ㅋㅋㅋ 근데 에어프라이기 새거보단 싸서 걍 수리시킴


상자 새거에다가 그 종이곽이 넣어서 뽁뽁이 까지해 새거 처럼해서 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