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대학원생 때 자전거 타다가 또랑에 굴러 떨어짐

헬멧 써서 이마는 안다쳤는데, 헬멧으로 보호 안되는 인중, 앞니 두 개, 옆에 송곳니 하나 부숴먹음..


지금은 인중에 피부 이식 수술했는데, 부작용으로 수술 부위에는 수염 안남..

추가로 어머니가 인중에 수술 부위 볼 때마다 우울해하심..


왜 병신이냐면 저리 다쳐놓고선 자전거 안버리고 아직 가끔 탈 생각하는거랑 대학원까지 간 학과가 병신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