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있을때마다 나오는 말중에 하나가 '소비자가 기업 입장을 왜 생각해 줘야함?' 이건데 난 이 말이 너무 잔인하고 무신경한 말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어머니께서 보육교사로 일하면서 부모들한테 듣는말중에 '당신 우리세금으로 돈버는거 아니에요?' 이런말도 생각나기도 하고 아무리 기업이라지만 그안에서 일하고 있는건 나와 같은 사람이란걸 한번쯤 생각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