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카, 넌 마녀가 아니야.

소: 소녀같이 순수한 마음을 지닌 하나의 학생일 뿐이야.

노: 노란색 눈동자에 너의 선한 의지가 보이고 있어.

미: 미카, 너도 내 학생이야

카: 가령 힘든 일이 있거든 나에게 말해줘. 난 너의 선생님이니까, 최선을 다해 그 일을 같이 해결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