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근육량 보존하고 전반적인 신체 역량을 늘림으로서 다이어트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느낌으로 봐야지, 그걸로 활동을 좆되게 늘려서 살 빼는 건 한계가 이씀.


 하스미가 움직이는 건 결코 적지 않을 텐데도 그만큼 잔뜩 댇지처럼 쳐먹으니 살찌는 거 생각하면 댐. 한시간동안 조온나 빡세게 스케반 때려잡으면 머함? 그만큼 파르페를 조지는데... 결국 먹는 거 효율적으로 줄이는 게 중요한 거지. 


 물론 그렇다고 운동하지 말라는 건 또 아님.


 말그대로 살을 "예쁘게" 빼기 위해 하는 게 운동임. 다이어트가 지방덩어리 붙은 댇지를 조각하는 행위라 할 때, 식단조절이 큼직한 지방덩어리를 쪼개서 전체적인 형상을 짜는 행위라면 운동은 세세한 근육을 조각함으로서 전반적인 형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 행위라 할 수 있음.


 둘 모두 중요하지, 어느 하나가 중요하니 다른 건 포기해도 되는 종류가 아님. 게다가 운동은 부수적으로 체질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에 정말 좋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