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셋이서 그냥 에어비앤비에 뜬거보고

 와 가격도 좋고 넓고 여기다!!! 하면서 왔는데 와서보니 숙소 근처가 뭔가 슬럼가 시장같은 곳인거임


아무튼 숙소 도착하니 넓고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기모링~ 하면서 저녁먹으러 찾아놓은 식당으로 가는 길에 지나가야될 거리 분위기가 몬가 심상치 않음


친구랑 얘기하면서 가느라 가까이 가기 전까지만 해도 눈치 못 챘다가 가게 양옆으로 핑크빛 조명에 일본 누나들 앉아있고 아지매들이 오니쨩 ~ ㅇㅈㄹ 하면서 호객하고 있음


아 ㅅㅂ ㅋㅋ 여기 집창촌이구나 싶어서 천성 모쏠아다인 우리들은 호다닥 지나가려고 했는데 나는 남자의 본능을 못 이기고 흘깃 흘깃 옆으로 쳐다봤음 근데 왜 이런대서 일할까 싶을 정도로 예쁜 누나들 많더라 ㄷㄷ

ㄹㅇ 무슨 그라비아 모델들인줄 아랐슴



아무튼 이따가 숙소 들어와서 있는곳 지명 검색해 보니까 오사카에서 유명한 집창촌 근처였음 시발 ㅋㅋㅋㅋ



어쩐지 남자들이 몰려서 그쪽으로 지나가더라니 역시 무서운 나라야 일본

물론 눈요기는 잘했음 ㅋㅋ









블루아카 이야기) 일본 여행 준비하느라 아리스 생축도 날짜 놓치고 못해줬네 미안해 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