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앞서, 지금껏 이렇게 염려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 본 적이 없다.
이는 내 취향이 아닌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또한 남캐는 내 알바가 아니기에 아래에서 지칭하는 페도캐에서 쇼타는 제한다.
쇼타에 대해 알고 싶다면 따로 찾아가봐라.




우선 페도캐에는 대표적으로 4가지의 종류가 있다.

말 그대로의 통짜 몸매

골반이나 가슴은 발달했으나 그 정도가 미약한 몸매

몸은 성숙하였으나 정신은 어린, 혹은 진짜로 연령은 어리나 몸이 성장한 역설적인 몸매

정신연령, 실제연령은 성장하였으나, 몸이 성장하지 않은 일명 '합법로리'

위를 순서대로 A B C D라고 지칭하겠다.

혹자는 로리거유를 언급하기도 하나, 사파다.
척결해라.


A를 좋아하는 사람은 극도로 찾기 힘들다.
아니, 없어야만 한다.
만약 A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때로는 척살도 고려해야만 한다.

B는 전형적인 2D 페도캐의 몸매이다.
사실 B는 슬랜더 성인에서 몸 크기만 조금 줄인 거다.
그러기에 많은 2D페도필리아들은 B를 선호한다.

C는 정신연령, 혹은 실제 연령에 비해 몸이 과도하게 성장한 경우이다.
C에 속하는 대표적인 예시로는 샤니마스의 '코미야 카호'가 있다.
이 경우엔 몸매와 행동 사이의 갭을 즐기는 것이기에 B에 비하면 적으나, 개개인의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D는 C와 비슷하면서도 서로 상반되는 장르이다.
D에서는 주로 어린 몸매에 맞지 않는 어른스러운 행보에서 나오는 갭을 즐기는 장르이다.
그렇기에 D에 속하는 캐릭터는 늙은이 말투인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엔 '로리바바'라고 칭한다.
D에 속하는 대표적인 예시로는 원신의 '나히다'가 있다.


위의 4가지의 장르를 또 두가지의 분류로 나누자면

'통짜 몸매'와 '들어갈건 들어가고 나올건 나온 몸매'로 구분할 수 있다.

이를 순서대로 분류1과 분류2로 지칭하겠다.

분류1에는 A 혼자만 속한다.
앞서 말했듯 이걸 파는 놈은 척결대상이다.
다른놈들도 문제지만 이건 더 먼저 죽여야만 한다.

분류2에는 A를 제외한 B C D가 속한다.
사실 이 분류에 속하는 캐릭터들은 B에서 설명했듯 들어갈건 들어가고 나올건 나온 표준 슬랜더 몸매에서 몸만 줄인거다.
즉, 분류2를 파는 사람들은 일종의 '대두성애자'라고도 볼 수 있겠다.
또한 분류2는 분류1보다 월등히 많은 매니아 수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2D페도필리아들이 속한다는 의미이다.


이제 우리는 페도캐릭터의 분류를 다 나누었다.
그럼 어째서 페도필리아들이 페도캐를 좋아하는 걸까?

여기서부터는 내 추측이다.

첫째로, 사회에서 금지한 어린 아이를 좋아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배덕감을 얻는것을 목적으로 삼는 행위란 것이다.
원래 하지 말라하면 더 하고싶은 법이 아닌가?

둘째로, 그릇된 성관념으로 인한 참극이란 것이다.
그릇된 성관념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나, 대표적으론 '어린 시절에 겪은 학대', '성인,혹은 그에 준하는 나이의 이성에게 얻은 PTSD', '잘못된 교육,혹은 교육을 받지 못하여 생긴 왜곡된 정보'등이 있다.
이건 단순히 까려는 의도가 아니라 실제로 생기는 일이다. 궁금하면 따로 검색해보도록 하자.

셋째로, 본인에게 무력한 존재를 굴복시키고, 망가뜨리고, 부수는 행위로 우월감을 얻는 폭력성이 있을 것이다.
약자멸시는 유구한 전통이다.

넷째로, '페도필리아'라는 가면을 쓰고서 그로 인해 달리는 사회의 비판을 즐기는 유형이다.
근데.이건 '사도마조히즘'이다. 궁금하면 따로 찾아봐라.


아무튼 필자는 위와같은 이유로 인해 페도필리아가 생성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내 알반가? 준 범죄자새끼들인데.



이제 이들을 구제할 방법을 적겠다.

사실 이건 그리 길지 않고 간단하다.
바로 척살이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글을 마치며, 로리캐릭터와의 순애는 오직 로리와 쇼타인 소꿉친구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결혼하는 순애밖에 없으며 이 외에는 전부 사파라는 것을 알린다.
즉, 척결대상이란 거다.


이상으로 글을 마친다.


P.S.
혹여나 이 글에 들어간 짤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책 『롤리타』의 표지인 이유가 궁금해 할 사람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우리가 페도캐를 지칭하는 말중 하나인 '로리'는 위 책에서 파생된 '롤리타 콤플렉스'라는 말의 일본식 표기에서 따온 '로리콘'에서 나온 말이다.
그렇기에 『롤리타』의 표지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