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과 함께 정신과 병원에 찾아가 항우울제를 처방받았는데

먹으면 졸음이 오는 부작용 때문에 더욱 잠이 많아짐

꿈 속에서 유메를 더 오래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결국 하루 복용치를 초과한 양을 먹게 되고

점점 양을 늘려가다가 결국 중독에 빠져버림

나중에 알아챈 선생이 이 약을 금지시켰는데


호시노가 선생 몰래 블랙마켓에서 입수한 이 약

먹으니 구역감이 느껴지는데

죽은 유메가 자신에게 내리는 벌이라 생각하고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 더욱 더 섭취

결국엔 내성이 생겨 한 움큼을 그대로 삼키려는걸 선생이 발견했으면 좋겠다.

결국 쥬지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