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샌니를 회유하는 게 목적인 척하면서 드나드는 애니까

사람을 꼬드겨낼 때에는 술로 긴장감을 풀게 한 뒤 홀리듯이 자연스럽게 원하는 걸 얻어내는 게 좋답시고 


그런 의미에서 같이 한잔하시겠냐면서 술을 내미는 이로하가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