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설계하던 회로가 있는데


'ㅋㅋ 모든 기능 다넣어서 개쩔게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해서

ㄹㅇ 이것저것 다쳐넣다가 배선 지옥이라 완성을 못시킨 회로가 있음


2년이 지나는 동안 정신적으로 '심플하면서 강력한게 최고임 ㅋㅋ' 하고 생각이 바뀌었는데

또 처음부터 만들려면 시간이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하던걸 다 엎고 새로 만들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