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들어내고 봐야 재미있긴 함

총을쏴라

그냥 우리학생들 움직이는거 보러가는거지

원래 생각없이 봐야함

왜이따구로만든건지 뭘원하고만든건지 허가해준새끼들은 뭐하는새끼들인지 총체적난국

센세 나오면 좀 노잼이긴 함

선생은 중요한 순간에만 맛다시를 넣어야지
죄다 버무리고 있으니

오프닝 엔딩 때문에 본다

깐족대는 선세의 세계선

맛없어 아야네

선생 하나 띄우겠다고 매화 어떤 캐릭 하나 잡혀서 이미지 소모되는 식인데 맨몸 박치기나 탱크 샷건질이나 같은 맥락.
문제는 해결책이라고 내놓는 지휘라는것도 별거 없어서 선생 자체 능력도 딱히 부각이 안됨. 선생의 지휘 타당성을 넣기 위한 개연성 낮은 폐급행동에 딱히 타당한것 같지도 않은 폐급지휘가 나와서 아무튼 해결되는 식이니. 인기 캐릭들 이미지 소모만 극심하니 2화만에 다른 세계관 아니냐고 터지는 수준.

그리고 센세가 센남짓도 안해서 더 그럼

뭔가 블루아카 특유의 느낌은 별로 없고 걍 흔한 하렘뽕빨물 같은 느낌임

노노미 총을 쏴라!

블아에서 제일 중요한게 케릭터들 서사인데 이런 거 없이 걍 애들을 선생 돋보일려고 저능아로 만듬 근데 선생도 보면 딱히 와 대단한데? 할만한 지휘나 능력은 안 보여줌 그러면서 시로코나 라멘집사장이 갑자기 무지성 존나 빨아 줌

핵심 정확하게 봤네

생각 안 하고 뇌 빼고 봐서 그런가 볼만은 하더라

그냥 애니가 블아 세계관을 위배함.
항상 말하지만 센세는 해결사가 아니라 인도자임 이는 특히 에덴조약 4장에서 잘 나타남.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 바라봐도 오늘 하루 행복하며, 엇나가기 직전의 학생에게 바른 길을 보여주고, 포기하기 직전의 학생에게 기댈 손과 등을 내어주는 그런 사람임.
근데 애니는 그런 학생의 주체성을 거세했음.
애니 뽕 있었을 때는 그나마 좀 좋게 봐주려고도 했는데 이제는 그렇겐 못 하겠음.
명방도 해서 챙겨본 명방 애니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는 그보다 못 한 쓰레기임.
뇌 들어놓고 봐야 좋은지도 모르겠어 나한텐.

2화에서도 세리카한테 무작정
선생을 믿어, 선생을 믿어 하기만 하고 ㅋㅋ

맞아..  원래 선생은 애들 지켜보다가 일이 애들이 감당못할 때 되면 적극적으로 나서지 평소엔 학생들을 믿고 멘탈 케어만 해주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