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자기 앞마당에서 시로코가 노노미랑 박치기를 

아 이래야 센세가 이런 학생들을 지휘하는 개연성이 생기는구나


아니 무슨 호시노가 탱크 하나 못 잡고 샷건 쏘고 얼탐

아 이래야 센세의 멋진 지휘로 남은 탱크를 폭발물로 파괴할 수 있구나


아니 센세가 대체 뭘 했다고 라면집 사장이랑 시로코가 기습숭배함

아 그냥 센세가 아무튼 잘났구나 

이래야지


게임 고증이 어떻고 인겜 실제 무력이 어떻고 지형적성이 어떻고 관통 폭발이 어떻고 이러면 걍 스트레스만 늘어남


양산형 이세계 주인공 설정인 센세를 띄우기 위한 작위적 연출일 뿐임.


걍 뇌 빼고 봐야지

실제 인겜 밸런스 같은 거 신경쓸 필요 없다고 봄


게다가 이상적이고 모범적인 선생 설정도 있는거 같은지라

시로코 간접키스 업히기 노노미 시로코 자리 배치까지 삭제 

이오리 발가락도 삭제될 느낌


걍 감독이 애니 연출을 그렇게 하는게 문제임...

근데 그렇게 해서 뭐 하나 이미지 제대로 살리는게 없음.


작화는 기대이상임

개인적으론 작붕으로 말 있던 밀레니엄 숏애니까지 각오하고 있었던지라


근데 전개를 풀어나가는 연출방식이 진짜 상상이하임.

1화 시로코 몸통 박치기 할때부터 느낌이 쎄했는데 

2화도 마찬가지로 호시노 잡히고

3화도 그러면 진짜 말도 안되는데 


3화부터 12화까지 남았는데 어딘가 또 폭탄이 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