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시로코 단점이 좀 성격적인 부분이라고 보는데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무표정하고 

응...하면서 일반적인 텐션이 낮은 느낌


무표정한건 토키와도 비교할 수 있는데 얘는 목소리 텐션 높고 좀 당돌하게 행동하는지라.


그런 성격적인 부분을 2차 창작에서 강간마라는 설정으로 엄밀히 따지면 거의 음해 수준으로 커버하는건데


2차 창작이 그쪽으로 흥해서 그렇지 

공식적으로만 따지면 원판이 완전 재밌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함

게다가 2차 창작의 강간마 속성을 다른 학생이 먹기도하고 음란토끼 미야코 같은


공식만 따지면 은행강도 빼면 성격도 꽤 정상적인 편인지라 스미레 속성가진 청순한 이쁜 늑대소녀임.


그에 비해 다른 캐릭들 중에 개성적인 좀 개또라이 수준이거나 적극적인 성격의 학생들이 좀 많지. 


근데 쿠로코는 좀 다른게

여기에 피폐 극대치로 먹여서 감성적인 측면이 극한으로 드러나거든


여기서 너무 갈림

지금의 시로코는 놀려도 실제반응이 그렇게 별거 없을거 같고 오히려 2차 창작밈으로 역강간 당한다는 드립이 나옴.


근데 쿠로코는 잘못 놀리면 하루종일 울거 같거든

감정의 표현이 되게 명확함.


근데 쿠로코가 시로코의 기본적인 설정이 그런게 없냐면 그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시로코가 가지고 있는 설정을 거진 일치하는 수준으로 공유함.

다른 세계의 결말이 다른 동일한 시로코니까

물론 쿠로코가 리오처럼 가슴이 큰 게 중요하다는 사람도 많겠지만 단순히 한 가지 측면만 있는게 아니라 


쿠로코는 여러모로 뭐 빠진거나 다른게 없이 원판에서 설정만 더해진 완벽한 시로코 상위호환 느낌이라.


원판의 시로코도 좋아하긴하지만 쿠로코 후광에 좀 많이 묻히는 느낌 

무력적인 측면에서의 기대감 차이는 말 할것도 없고


그리고 최근 잘나온 애니 피폐물 오프닝도 그렇고 쿠로코 쪽에 좀 많이 이목이 쏠리지..

최근에 피폐 시로코 창작이 많은데..

근데 그 목매다는건 개인적으론 좀 많이 쎘던..


피폐묻고 감정 표현 명확하고 무력쎄고 가슴 큰 시로코인 쿠로코에 원판 시로코가 많이 묻힌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