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탁 튀는 건 없는데, 말하는 거 보면 존나 이쁘게 말함


생일 선물로 디자인은 투박해도 자기가 밤새서 만든 오르골 같은 거 줄 것 같음.


눈 충혈 된 체 비비면서, 


막 티도 안내고 그냥 '이거.. 선생 선물..' 이러고 자러 들어갈 것 같음.


내성적인 자기가 그 나름 해 줄 수 있는 애정표현을 하려는게 보여서 존나 꼴림. ㄹㅇ


여고생 스킨 씌운 순애 대학원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