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장르에서 맛있는 부분만 싹 긁어와서 이벤트 스토리나 테마로 써먹는데

이게 꼭 식전스프 샐러드 메인요리 이런식으로 갖춰진 코스 요리가 아니고

참치대뱃살 스테이크 푸아그라 캐비어 이런식으로 내놓는 꼴이라

머리로는 뭐 이런 코스가 다있노 싶은데 입은 아 존나 맛있노 하고 계속 쳐먹게 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