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트리만이다.
도쿄간다.

히카리 탄다
아... 히카리가...

교토 갈 땐 노조미,
교토 갈 땐 히카리를 탐으로써
철도가키 에디션이 완성되었다.

크윽... 이 철도가키들이잇...!!💢💢💢

하늘도 맑다

슝슝

그리고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보이스 듣기!

교토로 갈 때와 교토를 떠날 때
보이스가 다른데
교토로 갈때는 신칸센 처음 타보고
교토에서 어디어디(스탬프투어 장소)를
가 보고싶으며 기대된다고 하지만
교토를 떠날 때는 처음이지만 재미있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수행부와 피나, 우미카를
만나서 의외였고,
이즈나는 기념품을 잔뜩 사는
인법「기념품의 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던 것 같다.(일본어 잘 못함...)
그리고 미치루는 갈 때나 올때나
소녀인법첩 미치룻치만 생각하더라ㅋㅋㅋ

그리고 좀 달리다보니 후지산 보여서 찍었음
신오사카-도쿄 노선에선 진행방향 기준
우측 창가에 앉으면 볼 수 있음
(좌측 창가에 앉으면 바다를 간간히 볼 수 있다.)

이후 다시 잠들었다가
도쿄 내려서 바로 숙소로 갔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을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오따꾸가

도쿄 왔으면...

'거기' 가야겠지???

오 예쓰

악귀하바라

이번 광고는 가릴 곳이 없다

요스따샵

몰?루
론!냐

팻말 커여웡

메론북스도 갔는데 1월에 갔을 때랑
크게 차이가 없어서 오래 있지는 않았음.
메론북스는 코미케 끝난 직후가 제일
활발하고 재밌는 것 같음.

온 세상이 몰루다

크윽 미도릿...!!

하지만 거지라 그냥 숙소 옴

내일 귀국한다.

크아악.

그런 김에 블챈 말고도 여기저기서 온
질문들 취합해서 올려보겠다.

1. 예산은?
항공 22만 8천원
숙박 8만 4백원
인천공항 버스비 왕복 4만 5천원
환전 3만엔 (한 25만 5천원 쯤?)
+ 집에 짱박아 둔9천엔
9천엔 제외하면 65정도 들은 것 같다

2. 일본어 못하는데 가도 괜찮음?
내 일본어 수준이 딱 어디 식당 들어가서
주문하고 나왔는데 음식이 다르다? 그 때
음식 잘못나왔다고 할 수 있는정도 인데.
가서 그냥 잘 놀았음.
그리고 한, 중, 영어 중 하나는 하시더라

3. 숙소 왜이렇게 싸요?
게스트하우스, 캡슐호텔로 갔음.
몸이 작아서 침대 좁아도 잘 잤음.
옆칸 핀란드 형은 발 삐져나오던데
불쌍하더라

4. 삼각김밥 뭐가 제일 맛있음?
전 로손 카라시멘타이코(양념명란)맛
단순한 맛인데 오히려 그 덕에 안질리고
명란 감칠맛이 착착 감김

5.여친있음?
여친 없고, 여친이 있는데 일본 혼자가면
이별사유일듯...

6. 이네후나야 좋음?
아주 좋음. 왕복 7시간 인거만 빼면.

7. 여행가는날 왜 까먹었음?
4박 5일치 할 일을 미리 해놓느라
정신이 없었음.

질문 해준 사람들 고맙다...
내일 완결이다.
난 귀국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