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가 만마전에 보내는 모모톡에

'이부키도 이제 어른의 맛을 알게 되었다'

'이부키가 서툴러서 좀 쓰고 비린내도 났지만 어쨋든 달고 맛있었다'

'사진도 잔뜩 찍었는데 너무 많아서 USB로 보낸다'

라는 내용을 본 마코토가 멘탈이 날아가는 생생한 모습을

나기사가 주최한 티파티 얼그레이 푸딩 쿠킹클래스 사진이 만마전에 도착할 때까지 이로하와 사츠키에게 최대한 녹화해두라고 시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