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지는 건 절망과 파괴 뿐인 줄 알고 하늘에서 무슨 소리가 나면 도망치기 바빴는데

일이 끝나고 보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하늘은 푸르고 아름답고 비행기들은 희망을 떨구고 다시 돌아감을 깨달음

얼마나 뽕이 차냐 공포의 대상이 희망과 동경의 대상이 되었는데


저 때 고정익 모는 캐릭터가 하나 나와야 했어 날아가는 수송기까지 그려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