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두달정도 지내고 있는데 원래 간사이 여행을 생각하다 이번 기간에 떠나는걸로 계획하고 출발함


도쿄 - 오사카는 저렴한 심야버스로 이동


불꺼지면 어둡지만 흔들리고 버스마다 좌석 수준이 달라 푹 자기는 힘드니 개인적으론 비추


교토는 당연히 신칸센으로 했다

자유석은 정해진 열차 탑승칸을 미리 확인하고 대기

한국 입석이랑은 다르다


그냥 안내음성이 바뀌는줄 알고 2분 정도 멍때리다 먼가 찝찝해서 검색해보니 별도 사이트에서 듣는거였다

지금은 블붕이들 스탬프 공략글이 많으니 계획 중이라면 사전 확인해두자

최종 교환창이 나오면 완성

버튼은 누르지말고 이세탄으로 가면 된다

스탬프, 신칸센 모두 이세탄에서 교환하고

5.5 이후는 에디온(츠바키)에서 가능인것 같다

이세탄은 20시 마감이니 잘 알아두자


이세탄은 마지막에 가도 되지만 신칸센 교환부터 시작


이세탄 - 카에데

신칸센 도착시간에 맞춰 예약하면 굿즈 쇼핑도 바로 가능하다


스탬프는 본인 여행 일정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이번 여행 2일컷으로 완성했다


도게츠교 - 우미카

멀리있다보니 언제 가야할지 애매한 위치지만 교토역에서 아라시야마를 한번에 가서 여기서 시작


이세탄만큼은 아니지만 지갑 인형 제외 대부분 굿즈를 팔고 있다


한자박물관 - 미모리

건물 기념품 가게 내부에 있고 주변으로 가는 버스도 많아 쉽다


시모가모 신사 - 미치루

교토 여행을 3번 가봤지만 처음 가보는 장소

내부에 유정천 온천 스탬프랠리와 장소가 겹쳐 종이와 스탬프가 있으니 관심있으면 같이 돌아봐도 무방


생각보다 관광객이 적고 현지인이 더 많은 장소라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토리이로 확인하면 된다


2일차

미부데라 - 피나

생소한 장소로 찾기 어려운 편

니조성 주변으로 숙소를 잡고 바로 찾아갔다


교토 만화박물관 - 츠쿠요

니조성 주변으로 니조성 구경 후 도보로 이동

만화박물관은 60~80년대 만화에 관심이 많다면 나쁘지 않다


이나리 신사 - 이즈나

유명한 관광지로 찾는게 어렵지 않다


에디온 - 츠바키

인형, 지갑, 가방 제외 다른 캐릭 굿즈를 팔고 있다

안내 팜플렛에 1, 6층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세탄 행사장이 5.5까지로 되어 있어 이후는 에디온 교환으로 이동같은데 자세히는 몰루


스탬프 랠리 후 교환

4개 - 클리어파일

8개 - 뱃지 8개

뱃지가 생각보다 크다


굿즈판매는 예약입장이고

17시? 17시반? 이후 부터는 자유입장이다


인형 지갑은 매일 보충으로 알고 있고

3천엔 이상 구매시 포스트 카드 1종

1만엔 이상 구매시 종이가방 1개 사은품 증정


판넬별 본인 캐릭터 굿즈는 판매(태피 제외)

우미카, 츠바키는 추가로 다른 캐릭 굿즈 판매(일부 품목 제외)


평일 19시 자유입장 기준 일일 한정품목은 프라나만 성공..


sd캐릭 아크릴은 판넬 장소에서만 판매

일정금액 사은품을 원하면 이세탄에서 구매 추천

에디온에서 따로 사는 바람에 가격 맞추려고 태피까지 샀다


최소 15000걸음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

동선 중 다른 문화재랑 근교에 있는 구라마 신사도 다녀와서

실제 스탬프 동선보단 걸음 수가 많게 나옴


여담으로 유포니엄, 유정천 등 다른 스탬프도 있으니 관심 있으면 여러 사이트 확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