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피방가서 커피에 게임한판 때릴라고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배가 아픈거...

어차피 바로 앞이라 몸 꽈배기 만들면서 존나 캣워크하면서 갔는데 씨발 누가 쓰고 있더라...

문두들길랬는데 바로 옆 여자화장실에서 사람 나오는거...

진짜 조금 지린거같은 느낌도 들고 더이상 안되겠어서 달려들어감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다르다고 해결하고 나니까 좆됐다 싶어서 피방에 전화 할랬는데 전화번호가 안찍혀있음...

그래서 걍 나가서 사정설명하자 하고 나가는데 사람 마주침

그러고 카운터에서 구구절절 설명하는데 마주친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졌더라...

피방사장님은 일단 혹시 모르니 연락처 주고 가래서 줬는데..

나 인생 좆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