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뇌피셜임. 신빙성 제로*


과거 한섭은 분쟁서버라 불릴정도로 플레따기가 존나 어려웠음.

한국게이머 특성이라고 해도 좋은 높은 과금력과 접근성과 편의성좋은 커뮤니티,

이로인해 제대로 하고자 하는 사람은 갤써클/챈써클을 통해 성급높은 캐릭을 빌리기도 좋고, 양질의 미래시공략이 먹기좋게 가공되어 공략탭으로 친절하게 분류되어 떠먹여줌.

(해외 어디 사이트를 봐도 게임커뮤니티가 이렇게 편의성 좋은곳 없음. 일본은 공략위키가 있지만 총력전 기믹괴 추천학생정도만 설명해주고, 대부분 토론/스레드같은것 뿐임)


거기다 민족성덕분인지 막날쯤되면 미친 치타새끼들이 

대량의 침수자를 만드는 아주 살벌한 서버였음.


근데 근래 요 몇달간?보면 이제 일섭보다도 플레따기가 쉬워지고 점수컷도 낮아짐.

물론 일섭유저가 폭증한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래시가 보급된 한섭이 이정도로 물로켓이 될만한 정도의 요소는 아니라고 봄.


그럼 이유가 뭘까?

내 뇌피셜이지만 이는 접는유저와 유입뉴비가 적절히 물갈이되고 있다는 뜻으로 보임.

역시나 민족성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일본인들은 게임하나 잡으면 진짜 오래함.

모바일게임 순위만 봐도 페이트를 위시한 장수게임들이 순위권을 차지함.

천장300연에 코딩뭉치 맛을 보더라도 한번 들어오면 잘 안접는단 거임.


반면 한국은 화끈한 냄비임. 

시작하면 팍 질러서 끝까지 맛보고 슬슬 질리면 접고 

딴겜 알아보는 비율이 적어도 일본보단 훨씬 많을거임.


결론은 한섭은 뉴비들이 유입하기 좋은 환경임.

몇개월 하다보면 몇몇 총력전/대결전은 플레각이 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