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세 캐릭터들을 보면 딱 떠오르는게 뭐냐면 딱봐도 선하다, 착하다라는 이미지임. 세리나같은 경우엔 남들이 다치는걸 싫어하고 환자들을 위해 자신이 봉사하는것을 즐거워하는 성격이고, 마리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수녀+황륜대제에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물을 전달해주면서 힘들어하지만 보람을 느낌. 후우카는 매일 게헨나 학생들을 위해 혼자서(주리는 제외) 몇백인분의 급식을 만들고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낌. 심지어 매일같이 테러범들에게 납치당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일을 그만두지 않음. 셋 다 굉장히 헌신적이고 뭐라할까.. 모성애가 뿜어져나오는 그런 천상여자들이라서 난 얘네가 너무 좋아.





그런데 또 하나 다른 공통점이 있다고 하면 2차 창작에서 얀데레화가 빈번히 일어남(세리나는 공식에서도 스토킹을 함). 선생에게 집착하고 하라구로 같은 짤들이 많음. 근데 난 이런 것들이 싫지 않고 오히려 이 캐릭터들을 살려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런 애들이 얀터지는걸 굉장히 좋아함. 마리가 공식에선 나쁜 모습을 보여준적이 한번도 없지만 블붕이들이 마리 음해하는 짤들이 인기 많잖아?그런 느낌.



또 하나, 외형적인 공통점이 있음. 키가 그렇게 크지 않고 약간 마른 체형? 그리고 젖이 작아.(세리나는 좀 큼) 흔히들 말하는 로리는 아니지만(의외로 후우카 키는 159라 로리가 아니다) 섹시슬랜더에 가까운 그런 체형들임.

그래서 이런 마망스러운 학생들 3명이 내 최애픽3이고 이런 류들의 애들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싶다.

새벽에 긴 똥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