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밴즈사의 문구는


본 조비의
Who says you can't go home으로 추측된다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꽤나 카즈사하고 어울리는데



이 노래는 방황하던 누군가가 마음의 안식처를 찾고 자신에게 달라지는것은 없다고 말한 이들에게 엿먹어라를 시전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마치 카즈사가 불량배 생활을 그만두고
방디부에 들어가며 진정한 마음의 안식처로 잡은것처럼
이 노래는 카즈사와 연관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밴시미의 픽업문구는


아마 롤링스톤즈가 커버한
Ain't too proud to beg으로 예상되는데

원곡은 템테이션스라는 흑인그룹의 노래지만
이번 이벤트가 밴드 스토리인 만큼 이쪽이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하였다



이 노래 가사를 보면
떠나려는 연인을 붙잡기 위해서 자존심이든 뭐든 다 버리고 애걸복걸하며 매달리는 내용이다

츤데레 요시미가 자존심 버리고 매달리는게 어울린다고 생각되진 않는데



문구가 beg(애걸하다)에서 rely on(의지하다)으로 바뀐걸 보면

손재주가 없어 기타실력이 늘지 않아 자존감이 낮아진 요시미가 부원들이나 선생님에게 의지하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연주하는 이야기이거나

아님 선생님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콤플렉스도 극복하고 속마음도 고백하게되는 순애 스토리로 예상해본다



어쨌든간에 방디부 일러 개꼴리게 나왔으니 스토리도 맛도리일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