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같은거 레밸도 40 넘기고 챈럼들이 알려준 조합끼고 장비템도 다 4티어 맞춰줬는데도 자꾸 파티원 다 죽더라

배치 순서도 바꿔보고 스킬 타이밍도 머리 굴려가면서
1시간 정도 계속 트라이 박아서 겨우 깬거같다

블붕이 사는 지역이 해가 좀 빨리 뜨는데 해뜨는거 보면서 스토리 하나하나 읽는데 과몰입 오졌음

스토리 시간대가 이럴줄은 몰랐는데 주변에 뉴비 있으면 새벽에 스토리 보라고 하고 싶을 정도



2시쯤 시작해서 3시까지 보스 트라이 하고 지금 스토리 3시간 정도 걸려서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음


아비도스편은 뭔가 재미있긴 한데 엔딩이나 세계관 튜토리얼 느낌 나서 과몰입이 어려워 아쉬웠었고

게임개발부는 운동복 하루카 뽑는다고 머리에 제대로 안들어 왔었는데

이번에 시간 좀 넉넉하게 잡고 읽기도 했고
캐릭터들한테 종교적 특징들이 아비도스 편보다 진하기도 하다보니까 스토리에 뭔가 무게감? 의미? 도 느껴졌음


특히나 해 찔금 올라오는거 보면서 자비송?? 브금 듣는데
진짜 눈물 찔끔 났음...

진짜 뒤늦게라도 블루아카이브 시작해서 다행이다라고 느꼈다



오늘 새벽에는 최종편을 달릴 예정

학교 통학 하려면 30분에 나가야해서 감상같은건 제대로 못적었는데 진짜 넘 좋았다

캐릭터 덕질이랑 게임 스토리 덕질 처음 해보는데 진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