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팔이 때문에 되팔이 빼고 전부 손해보는 상황이니까 되팔이 방지책을 만들어야되는데 온전히 되팔이들만 막아내는 방지책은 현실적으로 없음ㅋㅋ


조금 더 현실적인 되팔이 방지책을 세우면 당연히 거기에 피폭되는 일반인도 나오기 마련이고, 게임사에선 최대한 그러한 피폭을 방지하면서도 그럭저럭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되팔이 방지책을 짜는게 일이다


넥겜이 여러가지 되팔이 방지책들을 고려해본 결과 현재 시행되는 렙제 60이 제일 현실적이라고 판단한거지 뭐…


왜냐하면 이 이벤트는 블루 아카이브 온리전이 아니라 ‘2.5주년 블루아카이브 페스티벌’임. 이게 무슨 차이냐고? 


온리전이라면 블루 아카이브 동인문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사의 주체가 될 수 있지만, 2.5주년 페스티벌은 블루 아카이브 게임 유저들을 위한, 블아라는 게임의 유저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다.


즉, 행사의 취지를 고려하면 그냥 블아 동인문화만 즐기는 사람보다는 블아 게임 유저들이 존중받는게 정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1. 현실적으로 되팔이 100% 정밀차단이 불가능 -> 어느정도 현실적인 제한을 걸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일부 선량한 유저도 피폭 가능

2. 온리전이 아니라 게임 페스티벌 -> 게임 유저가 중심이 되는 행사인만큼 게임 유저가 더욱 존중받아야함


이 두가지를 고려해서 현실적으로 계정렙 60은 찍은 게임 유저라는 조건이 나온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