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이후 믿을 수 있는 어른도 사라지고, 희망도 놓아버린채 단념했어. 시체처럼 지내면서 몇날 며칠을 먹지도 자지도 않고 상처투성이로 돌아다니다가 쓰러졌을땐... 난 고통받기 위해서 태어났구나 하는걸 깨닫고는 모든게 헛되다는 생각이...














뭐야, 평범한 일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