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죄업을 짊어지고

트롤리 딜레마의 한명이 되어 키보토스 잔체를 구원한 선생에게

레버를 당기는

처형인 역할로 마시로가 선택되서

간청하다 못해 폭력까지 써보지만 다정하게 부탁하는 선생을 보며

결국 정의를 진행한 마시로


이후 극단적인 정의를 휘두르며 냉혹한 정실부장으로 졸업때까지 악은 단 한조각도 남기지 않고 짓밟는 마시로가 된게 진짜 개맛도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