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좋아하는지도 눈치채지 못한채 같이 있을땐 두근거리고 그녀들이 떨어져있을땐 왠지 모를 허전함의 바람이 서로의 손끝을 관통하는 간질간질 백합 러브스토리 만화를 그리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