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디부들과 속성이 달라서 최근 이야기에 끼지 못하는, 쓸쓸한 나츠가 보고 싶다


다른 방디부들이 전부 부실을 비워서 혼자 멍하니 앉아있는, 고독한 나츠가 보고싶다


로망에 대해 이야기하려다 선생님에게 답장 왔다며 부실을 나가는, 그런 방디부를 바라보는 나츠가 보고싶다


오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