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으로 많이 때우는 곳이라면 어디든 특유의 광기와 마초끼가 있음


11비행단 군사경찰로 복무하면서 겪은 일들인데


후쿠시마는 안전하다거나 독도와 위안부를 부정하고 반일종족주의를 추천하는 일뽕 원종이들


(성질 더럽다던 어느 기동타격 소대의 꼽창조차 그거 듣고는 정색하면서 걔네들 병신이라고 욕함)


코로나때 마스크 안쓴 민간인을 계엄령 일으켜서 다 쏴죽이자는 극단적인 부산 후임


음주운전 하다가 사고친 하사


무면허 인데 후임에게 부탁해서 군용차량을 운전하다가 차량 전복 시킨놈


라이터로 후임 지진놈


부사관들 끼리 사격 훈련 하는 도중에 군기잡는다고 전방에 함성이나 지르라는 짬 많은 똥군기 SDT 부사관


밥먹을땐 무조건 선임이 먼저 밥 받고 밥 다먹을때까지 후임들이 절대 먼저 일어나면 안되는 11비행단 군사경찰들의 전통 부조리


물론 이건 내가 병장 달고 최선임 됬을땐 선임 먼저 밥받는게 아닌 선후임 상관없이


그냥 선착순 달리기로 바꿔서 어느정도 개선시킴


다른 비행단과 타군들도 이걸 듣고 어이 없다고 등신들이라며 욕함


완전 공군식 해병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