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은 물을 싫어하는게 아니고
털이 젖으니까 몸이둔해져서 불안해지는거..
그러니까 새끼떄부터 손수키우면서 좀 일찍 씻긴 새끼들은 
커서 씻겨도 가만히 있음 걍 그만큼 안정감을 가지는거
결론은 물을 싫어한다 이게 아니라
암만 잘해줘도 불안한데 몸이 젖는다= 불안하다 
이게 결론이 되는거
그 이상의 신뢰가 저새끼한테 있으면 지랄발광안함 ㅇㅇ
우리 할무니가 그러시더라
근데 맞는거같음 한번 키워보시고 한 5년뒤에 또 주워오셧는데 그새끼도 씻겨도 별지랄 안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