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난해서 저런갑다 생각하고 불쌍하게 여기는거임

 물질적인 가난과 마음의 가난 둘 중 하나는 들어맞아서  발끈하기 때문에 전자에 발작하면 1000원짜리 지폐 건네주고 도망가고

 후자의 경우에는 나도 아직 못만나봄

 그냥 괜히 상대해주는거보다 으잉 쯧쯧 안타까운 것 하고 넘겨야 스트레스 안받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