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서 아무리 정신나간 짓을 할지라도 

새로운 부계를 파서 너의 앞에 친절하게 인사한다면 

나에게 친절하고 순수하게 다가가는걸 보면

앞으로 블부이들한테 좋은 말과 좋은 글만 써야겠다는 교훈을 느끼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