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외할머니가 치매끼 있으셔서 집주인이 데리고 나가라해서 지금 일단 우리집에 모셨는데 자꾸 환청들으시고 헛소리 하시고 이래저래 문제가 많아서 방금 엄니랑 할머니랑 한바탕했는데 엄니 우시고 할어니 계속 헛소리 하시고 집안 꼴이 말이아니다


예전부터 엄니랑 외할머니 사이 안 좋아서 많이 싸우고 잘 뵙지도 않았는데 지금 할머니 갈 곳도 없으시고 치매때매 말도 안 통하고 하여간 상황이 개같다


블붕이들 모두 건강하고 부모님 건강도 꼭 잘 챙겨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