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 트리니티 갔는데 돌아다니다 더워서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데

근처에 있는 학생들이 선생 있는지도 모르고 뒷담을 하는거임


"ㅋㅋ 헤일로도 없고 약해 빠졌는데 가서 보지로 물어버리면 꼼짝도 못하겠지?"


"선생이란 인간이 보지에 져서 신음하는 한심한 모습 보고싶다 ㅋㅋ"


"아까 근처에 선생 있지 않았어? 오늘 보이면 바로 따먹는다 ㅋㅋㅋ"


이렇게 뒤에서 선생 험담을 하는거임

선생은 슬퍼서 위아래로 눈물을 흘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