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전 매우 좋아함

특히나 약해빠진 이상론자일 줄 알았던 애가 실제로는 뱃속에 능구렁이 키우고 있었다는 식의 반전은 더더욱 좋아함

뭐, 그렇다고 하기엔 미카는 처음부터 뭔가 꿍꿍이가 있다는 걸 어느 정도는 드러내고 있었지만...

아무튼 기쁘구나


센세이의 기쁨을 위해 희생을 자처한 나기사 쨩도 분명 기뻐서 울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