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겜 하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챈이나 겜 하면서 눈에 계속 밟혀서
정신 차리고 보면 마리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 속 한켠에 자리잡은 자꾸 눈길이 가는 학생

이건 사랑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