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특징을 주면 줄수록 별로가 되는 포지션이지만, 가끔 병신짓도 할 수 있고 진행자 중재자도 가능한데다

인겜에서 어두운 분위기라도 감초 역할을 스스로 도맡아 분위기 주도하는 그런 맛이 좋았던 건데

뭔가 성장의 여지가 있다하면 맨 처음 총학 때 떡밥이 존나 큰 게 있거나 프센세 뿐인데

기대할수록 손해라는 걸 깨달으니까 걍 답이 없다 느껴지네

센세를 어케 만들지 시발 고민도 별로 안 해봤겠지 학생 외에도 센세 캐릭터가 인기 있는 이유를 분석 안 해봤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