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고 보살피며 끝까지 지켜본다는 사명 하나로 절대 안 무너지는 주인공

코코나 조차 팔씨름으로 못 이기는데다 한 대라도 맞으면 좆될 수 있지만

정신적인 성숙함과 어른의 직함으로 당당하게 지시를 내리는데

장기말로 보는 것도 아니고 자기 몸을 사리는데 급급한 것도 아님

가끔 센남력 발휘해서 일상파트 재미도 자기가 씹어먹을 때도 있는데

프센세 대면 마냥 멋진 순간에는 진짜 한도 끝도 없이 멋있어짐

난 주인공이 너무 멋진 씹덕물이 존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