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웃을 수 있겠지

아무렇지 않는 듯 흘려버린 시간들 공간들도

얘기할 수 있겠고 그래 기다림이란 설레임이야

말없이 보내주고도 기쁠 수 있다는 건?

바보 같으니, 바보 같으니, 바보 같으니, 바보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