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나 때문이야. 내 탓이야⋯⋯.
이런 결말을 바라지 않았어⋯⋯.
선생님을 죽이고 싶지 않았어.

내 실수였어⋯⋯. 선생님이 서버 열릴때까지 숨 참는다고 했을때 R.I..P.선생님이라고 놀리지 말고 선생님이 강제로라도 숨 쉬게 만들었어야 했어⋯⋯.
그랬다면⋯⋯. 조금만 내가 더 빨리 그랬다면⋯⋯ 선생님은⋯⋯ 모두는⋯⋯ 살 수 있었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