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가장 좋아하는 집밥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친구한테 엄마가 해주는 음식중에 제일 좋아하는 음식 뭐냐고 물어봤는데


갑자기 걔가 나는 엄마가 안계셔서 잘 모른다 이러는 거임..


알고보니 친구가 어릴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안계셨는데 그런걸 굳이 주변에 이야기를 안하니까 나조차 몰랐던거임..


존나 갑자기 죄책감 들어서 존나 침울해진채로 몇 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