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자영업 하시는데 요즘엔 내가 매장보러 다님

매장 특성상 잼민이가 90%


근데 진짜 가정교육 받고는 살았나 싶은 경우가 많다.

잼민이라고 해도 중고등학생은 말이라도 잘 듣지, 남자 초등학생들이 진짜 악질임


쓰레기통 냅두고 일부로 매장 바닥에 쓰레기 무더기로 던져놓고 도망가는 애들

잠깐 자리 비우는 사이에 남의 지갑, 가방 뒤져서 훔치고 런하는 애들

구라로 클레임 걸면서 돈 돌려달라고 하는 애들 등등


쓰레기야 혼자말로 욕하면서 치우면 그만인데

절도하는 애들은 CCTV 있어도 사실 잡지도 못함


방금도 누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지갑에서 천원 훔쳐갔다고

초등학교 여학생한테 전화왔는데 울려고 하더라

그런거 보면 진짜 마음 찣어짐


그렇다고 더 무서운건 쟤네한테 지랄하면 이제 부모들이 나한테 와서 지랄함